반응형 미국 Live48 호텔 미니바의 황당한 요금 주의하세요 호텔 미니바 요금, 꼭 알아야 할 사실들 여행 중 호텔 미니바에서 예기치 않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번은 미니바에 있는 스낵을 손으로 들어 올렸다가, 요금이 청구된 적이 있어요. 나중에 “뭐야, 이게 뭐지?” 싶어서 자세히 살펴보니, 미니바 옆에 작은 글씨로 “물건을 들어 올리기만 해도 요금이 부과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처음에는 설마 단순히 들어올려서 이름만 확인한건데 요금이 나오겠어 했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로비에 내려가서 확인하니 진짜로 요금이 부과되어 있었습니다. 이게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많은 호텔에서 운영되는 시스템이라니 너무 놀라웠습니다. 상황을 설명하고 취소를 요청했더니 흔히 있는 일인지 바로 취소 처리를 해줬지만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 2025. 3. 13. 미국 공항 이용 시 알아두면 좋은 팁 미국 공항에서의 경험은 인천공항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공항에서의 이동이나 절차가 익숙하지 않다면 불편할 수 있는데요. 미국 공항을 이용할 때 유용한 팁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게이트 변경 자주 확인하기 미국의 많은 공항에서 비행기의 게이트가 자주 변경되곤 합니다. 비행기 출발 전, 공항 내에서의 게이트 이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게이트 번호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항 내에 여러 개의 디지털 화면이 있어 실시간으로 게이트 정보를 업데이트하므로, 이를 꼭 체크하여 길게 걸어야 하는 게이트 변경이 있을 경우 시간을 여유 있게 잡을 수 있습니다. 2. 경유 비행 시 충분한 환승 시간 확보하기 한국에서 출발해 미국 내 여러 도시로 경유하는 비행을 하는 경우, 첫 도착지에서 수.. 2025. 3. 2. 미국의 재미있는 브랜드 이야기 (2) : 솔트 앤 스트로 솔트 앤 스트로(Salt & Straw): 독특한 아이스크림의 세계 이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맛의 상식을 깨는 독특한 조합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솔트 앤 스트로는 2011년, 포틀랜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창업자 아만다와 타일러 스미스 부부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 실험을 거듭하며 창의적인 맛을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고수와 시트러스’ 맛이나 ‘양파와 사과’ 맛처럼 평소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조합이지만, 의외로 그 맛들이 어울리면서 매력적인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는데, 이런 독특한 아이스크림을 시도하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그 경험이 매번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이유로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솔트 앤 스트로는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데 있어 지역 농부들과.. 2025. 2. 15. 미국의 재미있는 브랜드 이야기(1) : Dave’s Killer Bread “Dave’s Killer Bread”는 2005년에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유기농 빵 브랜드로, 현재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만든 고영양 빵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통곡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제품들이 많아 건강을 고려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름이 재미있지 않습니까? 빵하고는 어울리지도 않는 것 같은 이 요상한 이름이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브랜드 이름인 “Dave’s Killer Bread”는 창립자인 Dave Dahl에서 유래되었는데, 그는 과거에 불법적인 활동과 범죄로 감옥에 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감옥에서 빵을 굽는 일을 하면서 제2의 기회를 얻었고, 이후 출소 후 가족의 빵 사업에 참여하여 회사.. 2025. 2. 14. 해외에서 온라인 본인 인증을 위해 한국 신분증 챙겨가세요. 해외 가실 때도 한국 신분증 꼭 챙기세요! 해외에 나가면 다양한 이유로 국내 은행 업무를 보거나 본인 인증이 필요할 때가 있죠. 예를 들어, 은행 계좌를 확인하거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때, 본인 인증을 위한 신분증 확인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은 한동안 사용하지 않는 계좌는 자동으로 잠겨버리기 때문에 수시로 본인확인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기죠. 이럴 때 대부분의 경우 여권으로 신분증 확인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의외로 여권으로는 본인 인증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은행에 물어보니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럴 의지는 별로 없는 것 같더라구요. 따라서 해외에 나가 있을 때도 국내 은행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함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2025. 2. 13. 미국에서 녹색 십자가 간판이 약국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미국 여행 중 대마 관련 상점과 약국, 혼동하지 않으려면? 미국에 여행을 가거나 거주할 계획이 있는 한국인이라면, 약국과 대마 관련 상점을 구분하는 데 혼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초록색 십자가가 약국을 나타내는데, 미국에서는 아닐 수 있습니다. 1. 한국과 미국의 초록색 십자가 차이 한국에서는 약국을 상징하는 초록색 십자가를 쉽게 볼 수 있죠. 많은 사람들이 초록색 십자가를 보면 ‘약국’이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미국에서 초록색 십자가는 꼭 약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에요. 사실, 일부 주에서는 대마초 판매점의 상징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대마초가 합법인 주들에서는 대마 관련 상점들이 초록색 십자가를 사용해 고객을 맞이할 때가 있는데, 이는 대.. 2025. 2. 9.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