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미국생활14

미국의 재미있는 브랜드 이야기 (2) : 솔트 앤 스트로 솔트 앤 스트로(Salt & Straw): 독특한 아이스크림의 세계 이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맛의 상식을 깨는 독특한 조합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솔트 앤 스트로는 2011년, 포틀랜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창업자 아만다와 타일러 스미스 부부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 실험을 거듭하며 창의적인 맛을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고수와 시트러스’ 맛이나 ‘양파와 사과’ 맛처럼 평소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조합이지만, 의외로 그 맛들이 어울리면서 매력적인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는데, 이런 독특한 아이스크림을 시도하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그 경험이 매번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이유로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솔트 앤 스트로는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데 있어 지역 농부들과.. 2025. 2. 15.
미국의 재미있는 브랜드 이야기(1) : Dave’s Killer Bread “Dave’s Killer Bread”는 2005년에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유기농 빵 브랜드로, 현재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만든 고영양 빵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통곡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제품들이 많아 건강을 고려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름이 재미있지 않습니까? 빵하고는 어울리지도 않는 것 같은 이 요상한 이름이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브랜드 이름인 “Dave’s Killer Bread”는 창립자인 Dave Dahl에서 유래되었는데, 그는 과거에 불법적인 활동과 범죄로 감옥에 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감옥에서 빵을 굽는 일을 하면서 제2의 기회를 얻었고, 이후 출소 후 가족의 빵 사업에 참여하여 회사.. 2025. 2. 14.
해외에서 온라인 본인 인증을 위해 한국 신분증 챙겨가세요. 해외 가실 때도 한국 신분증 꼭 챙기세요! 해외에 나가면 다양한 이유로 국내 은행 업무를 보거나 본인 인증이 필요할 때가 있죠. 예를 들어, 은행 계좌를 확인하거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때, 본인 인증을 위한 신분증 확인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은 한동안 사용하지 않는 계좌는 자동으로 잠겨버리기 때문에 수시로 본인확인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기죠. 이럴 때 대부분의 경우 여권으로 신분증 확인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의외로 여권으로는 본인 인증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은행에 물어보니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럴 의지는 별로 없는 것 같더라구요. 따라서 해외에 나가 있을 때도 국내 은행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함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2025. 2. 13.
미국에서 녹색 십자가 간판이 약국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미국 여행 중 대마 관련 상점과 약국, 혼동하지 않으려면? 미국에 여행을 가거나 거주할 계획이 있는 한국인이라면, 약국과 대마 관련 상점을 구분하는 데 혼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초록색 십자가가 약국을 나타내는데, 미국에서는 아닐 수 있습니다. 1. 한국과 미국의 초록색 십자가 차이 한국에서는 약국을 상징하는 초록색 십자가를 쉽게 볼 수 있죠. 많은 사람들이 초록색 십자가를 보면 ‘약국’이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미국에서 초록색 십자가는 꼭 약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에요. 사실, 일부 주에서는 대마초 판매점의 상징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대마초가 합법인 주들에서는 대마 관련 상점들이 초록색 십자가를 사용해 고객을 맞이할 때가 있는데, 이는 대.. 2025. 2. 9.
오레건 트레일(Oregon Trail) 아시나요? 오레건 트레일: 역사 속 이주와 그 게임의 추억 오레건 트레일(Oregon Trail)은 19세기 중반, 수많은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서부로 향했던 대이동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오레건 트레일”은 단순히 역사적인 이주 경로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바로 그 유명한 컴퓨터 게임, Oregon Trail이죠. 이 게임은 1970년대 초반에 등장해,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클래식입니다. 많은 미국인들이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배우는 오레건 트레일은 알아두면 미국사람들의 개척 정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인들과 대화를 나눌 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오레건 트레일: 역사적 배경 오레건 트레일은 1840년대부터 1860년대에 걸쳐, 미국.. 2025. 2. 4.
한국에서 사용하는 코스트코 카드 미국에 챙겨가세요~ 코스트코 카드, 한국에서 가지고 가면 미국에서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 코스트코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창고형 마트입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코스트코의 멤버십 카드를 이용해 쇼핑을 즐기는데요. 그렇다면, 한국에서 발급받은 코스트코 카드는 미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에서 발급한 코스트코 카드도 미국에서 문제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오늘은 한국 코스트코 카드를 미국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함께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 코스트코 카드, 미국에서도 그대로 사용 가능! 코스트코는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발급받은 멤버십 카드로 미국의 코스트코 매장에서도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즉, 한국 코스트코 멤버십으로 미국 코스트코를 이용.. 2025. 2.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