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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개설한 몬조(Monzo) 계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영국에서 생활하거나 여행할 때 은행 계좌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알아보다가 몬조를 선택했는데, 진짜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 제가 직접 써본 경험과 함께 몬조의 장점을 편하게 풀어볼게요!
계좌 개설? 눈 깜짝할 사이에 끝!
몬조의 첫 번째 매력은 계좌 개설이 정말 빠르다는 거예요. 저는 앱에서 여권 사진 찍고 주소 입력하고 하라는 대로 따라했는데, 거의 즉시 계좌가 만들어졌어요. "설마 이렇게 빨리 되나?" 싶었는데 진짜였어요. 그리고 더 놀라운 건 카드 배송! 다음 날 문 앞에 딱 도착해 있더라고요. 완전 빠르지 않나요? 영국에 막 도착해서 급하게 계좌가 필요했던 저한테는 딱이었어요.
특히, 영국 거주 여부나 비자 종류에 상관없이 여권만 있으면 개설이 가능해요. 따라서 유학생이나 단기 체류하시는 분들도 주소만 있으면 바로 개설이 가능하고 주소가 당장 없다면 친구 주소를 이용해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또한 계좌 유지 수수료가 없으며 체크카드 발급은 무료입니다.
유럽 여행? 환전 걱정 없이!
몬조 카드의 또 다른 장점은 유럽 내에서 자동 환전이 된다는 점이에요. (몬조는 Mastercard 환율을 사용해서 유럽 어디서든 현지 통화로 결제할 때 보통 200파운드까지 따로 수수료 없이 바로 환전돼요!) 저는 최근 유럽 다른 나라에 갔을 때 카드 하나로 쇼핑하고 밥 먹고 다 했는데, 환전소 찾을 필요도 없고 "이거 얼마지?" 계산할 필요도 없어서 너무 편했어요. 앱에서 실시간으로 얼마 썼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보너스!
친구한테 송금? 번호나 이메일만 있으면 OK!
그리고 제가 진짜 좋아하는 기능은 친구에게 송금하는 거예요. 몬조에서는 친구의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만 알면 바로 돈을 보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같이 밥 먹고 "나중에 계산할게" 할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쿡! 보내주면 끝. 친구가 몬조 계좌가 없어도 링크로 보낼 수 있어서 더 편리했어요. 이런 소소한 기능이 생활을 훨씬 쉽게 만들어주더라고요.

대형 은행과의 차이점은?
없습니다! 몬조를 써보니 대형 은행들과 큰 차이점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전통적인 은행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들도 좋지만, 몬조는 그보다 더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 개의 ’주머니(Pots)’를 만들어서 돈을 관리할 수 있는데, 이 기능 덕분에 예산을 쉽게 분배하고 관리할 수 있어서 유용했어요.
당연히 구글/애플 페이와 연동되고 교통카드로 사용 가능!
해외 송금 기능
카카도 뱅크와 연결해서 송금을 이용하면 송금 수수료가 5000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아래 링크로 가입하시면 리워드를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join.monzo.com/c/ryz0vggh
🎉 Join Monzo and get a mystery reward of up to £50.
join.monz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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