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앤 스트로(Salt & Straw): 독특한 아이스크림의 세계
이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맛의 상식을 깨는 독특한 조합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솔트 앤 스트로는 2011년, 포틀랜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창업자 아만다와 타일러 스미스 부부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 실험을 거듭하며 창의적인 맛을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고수와 시트러스’ 맛이나 ‘양파와 사과’ 맛처럼 평소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조합이지만, 의외로 그 맛들이 어울리면서 매력적인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는데, 이런 독특한 아이스크림을 시도하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그 경험이 매번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이유로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솔트 앤 스트로는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데 있어 지역 농부들과의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들은 신선하고 고품질의 재료를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지역 농업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추구하죠. 그런 이유로 매번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다를 수 있지만, 그때그때 제철 재료를 활용해 아이스크림의 맛이 달라지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실제로 솔프 앤 스트로는 매월 계절에 맞는 재료를 사용해서 새로운 맛을 한정적으로 출시하는데 일부러 이 새로운 맛이 궁금해서 찾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금은 미국 전역으로 매장이 확장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뉴욕, 콜로라도등 다양한 도시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각 매장에서는 새로운 메뉴와 특별한 맛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주문할 때 맛보기를 할 수 있으므로 미리 먹어보고 싶은 맛을 골라뒀다가 주문할때 한번씩 맛보시면 됩니다. 맛을 상상하기 어려운 조합들이 많기 때문에 맛보기를 할 수 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매장에서 직접 구워주는 와플에 아이스크림을 올려먹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컵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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