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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사러 가야겠다. 나도 코인 좀 사볼까하고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지인에게 물어보니 빗썸이나 업비트에서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는 들어본 적 있는 두나무에서 하는 업비트 앱을 깔아야겠다. 오, 앱 까는건 어렵지 않은데? 앱은 깔았는데 선뜻 손이 나가지 않는다. 야후 파이낸스를 찾아보니 업비트와 시세 흐름이 다르다. 시차가 있나보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국제거래소와 시차가 있는 것이 확실하다. 그래서 귀동냥으로 들어본 적 있는 코인베이스를 찾아본다. 어라, 블로그에서 코인 선배님들 자료를 찾아보니 국제거래소 상위 기관에 코인베이스는 언급조차 없다.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FTX 등등등. 많아도 너무 많다. 그나저나 김치 프리미엄은 또 무엇? 몰라도 너무 모르는구나. 오늘부터 가상화폐 세계, NFT, 웹3.0 등.. 2022. 2. 14.
주말 커피 드라이브 - 강화도 우종호 커피 서울에서 가까운 강화도 우종호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맛있습니다. 드라이브 삼아 잠시 다녀오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 우종호 커피는 개포동에도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woojongho.coffee 2022. 2. 13.
쇼핑하기 전에 커피부터 마시지 마세요. 롭무어의 '머니'라는 책에는 기분전환을 위한 쇼핑중독을 막는 몇 가지 규칙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쇼핑 전에 커피를 마시며 들뜨는 것은 금물'이다.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 때문에 뇌에서 도파민이 붐비되어 집중력과 능률을 향상시켜주겠지만 쇼핑할 때 커피를 마시게 되면 피로를 느끼게 하는 원인인 아데노신이 아데노신 수용체 대신 카페인과 결합하면서 피로를 못느끼게 된다. 대신 도파민 붐비로 쇼핑욕을 배가시키게 될 것이다. 즉, 지나친 쇼핑욕을 막고 싶다면 쇼핑 전에 커피 부스터를 마시지 말라는 것이다. 정말 맞는 말인듯... 내 카드값을 보면 내가 쇼핑전에 커피를 너무 들이킨게 맞는 것 같다. 오늘도 너무 일찍 커피를 마셨나보다. 앞으로는 쇼핑 후에 커피를 마셔야겠다. 2022. 2. 12.
재미있는 커피 드리퍼 - 디셈버 집에 하나씩 사다 모은 커피 드리퍼가 제법 많아졌다. 커피를 내릴 때, 어떤 드리퍼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추출된 커피의 느낌이 확연히 달라짐을 느낀다. 처음 커피를 핸드드립(브루잉이라고도 하는데 나는 처음 익혔던 핸드드립이라는 표현이 익숙하다)할 때는 고노(KONO) 드리퍼를 주로 사용했다. 그러다가 점점 칼리타(Kalita)로 넘어가게 되었고 요즘은 가끔 하리오(HARIO)도 사용한다. 취미로 내리는 커피이긴 하지만 커피를 내리기 전에 어떤 드리퍼를 사용할까 고민하는 것도 재미있긴 한다. 그러다 내가 우연히 알게된 것이 디셈버 드리퍼인데, 아마도 고노, 칼리타, 하리오 사이에서 고민하는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게 된 드리퍼가 아닐까 싶다. 디셈버 드리퍼는 바닥을 움직여서 커피가 빠져나가는 구멍의 숫자.. 2022. 2. 12.
#7 I've missed more than 9000 shots in my career. I've lost almost 300 games. 26 times I've been trusted to take the game winning shots and missed. I've failed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in my life. And that is why I succeed. Michael Jordan 2022. 2. 8.
브뤼스타 드립포트에 대해서 마음에 드는 커피 그라인더를 장만하고 나니 좋은 드립포트가 갖고 싶어지기 시작했다. 코만단테를 쓰면서 원두 분쇄도는 일정해 졌는데 똑같은 커피를 내려도 비오는 날, 더운 날, 추운 날 또 달랐다. 물 온도가 중요하구나라는 걸 또 배우게 되었다. 온도계를 사야하나 싶었다가 찾아보니 요즘 나오는 전기 드립포트에는 온도계도 있어서 편리하게 원하는 온도로 맞출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CITA에서 구입한 작은 물주전자를 쓰다가 전기 드립포트를 보고나니 너무 좋아 보였다. 여러가지 드립포트를 보다가 최종적으로 브뤼스타와 펠로우 두 가지 모델을 두고 고민하게 되었다. 두 개 모두 10만원대 가격대라 가격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시크한 펠로우 디자인을 살 것이냐 곡선이 아름다운 브뤼스타를 살 것이냐를 고민하..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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