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Visible(비저블) 통신사 1년 사용 후기

미국에서 통신사 선택시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난 1년간 사용했던 Visbile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미국내 통신사가 많아서 처음에 어디로 선택해야할지 저도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결국 Visible에 정착하게 된 이유는 아래 장점때문이었습니다. 

 

1. 저렴한 비용과 월 단위 결제(장기 계약 불필요, 언제든 서비스 이용해지 가능)

2. 무제한 핫스팟 이용 가능(인터넷을 따로 설치하지 않았던터라 이게 제일 장점)

3. 알뜰통신사지만 Verizon 계열이라서 왠만한 미국 지역을 다 커버하고 신호가 안잡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점(물론, 국립 공원 같은 곳에 깊숙이 들어가면 안터집니다. 하지만 이것은 다른 어떤 통신사나 마찬가지)

 

최근에 영국으로 국제전화를 할 일이 있어서 기본요금제에서 국제전화가 되는 Visible+요금제(월 25불 -> 45불)로 변경한 적이 있었는데 국제전화 통화를 다 쓰고 난 뒤에 다시 기본요즘제로 바꾸고 차액을 바로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Visible+ 요금제로 한국을 포함 전세계 30여개 국가에 국제전화를 월 50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약 200개 국가에 문자 메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Whatsapp이나 페이스타임 등 이용이 불가한 경우 대안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 그리고 Visible+가 확실히 핫스팟 연결시 인터넷 속도가 더 빠르고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 요금제로도 충분히 잘 썼기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특히 Visible은 언제든 요즘제를 바꾸거나 해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 편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서비스가 마음에 안 들면 바로 다른 통신사로 갈아탈려는 생각에서 Visible을 신청했던 건데 결과적으로는 1년 동안 문제없이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1년제 요금제를 선택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Visible 요금제

 

Visible 서비스 지역 확인

 

2023.07.17 - [미국 Live] - 미국 휴대폰 개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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