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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화랑(해운대 달맞이길)에서 허문희 작가 초대전 Little Forest 전시를 12.08부터 12.28까지 하고 있다.

오래전 허문희 작가님의 고양이를 보자마자 첫눈에 그 사랑스러움에 빠져버렸다.

작가님의 짙푸른 숲의 색상도 좋고 사랑스러운 표정의 고양이도 좋고 그림이 주는 서사적인 느낌도 좋다.

제주도 토박이 허문희 작가님의 제주 숲에서는 고요한 평화로움이 있고 어릴적 동화속 판타지 같은 사랑스러움이 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잠시나마 복잡한 세상을 잊고 원시 자연이 주는 평화로운 시간을 느낄수 있는 것 같아 너무 좋다.


'온기가 있는 생명은 다 의지가 되는 법이야'
작가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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