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7 커피 텀블러 - Stanley 코로나가 유행한 이후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편히 즐길 수 없어 테이크아웃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나는 종이컵에 든 커피는 종이향이 가미되어 풍미가 다소 변질되는 느낌이기도 하고 금방 식어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보통 텀블러는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레스 재질이 많은데 플라스틱, 스테인레스 또한 커피 맛과 향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한동안 커피에 적합한 텀블러를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려봤다. 그 결과, 내가 정착한 제품이 Stanley의 고세락믹 진공 보틀 텀블러이다. 유리병은 커피 맛과 향 보존에는 좋으나 보관과 이동에 불편함이 있고 실리콘 텀블러는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은 반면, 스탠리 고세라믹 진공 보틀은 내부가 세라믹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도자기 잔에 마시는.. 2022. 2. 22. Opensea에서 NFT 발행하기(1단계:Kaikas지갑,Krafterspace로 발행) 엊그제 네이버 고수님들의 설명에 따라 Kaikas 지갑 만들고, Krafterspace 가입해서 NFT 만들고 Opensea까지 연결을 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따라해보니 여기까지는 생각보다 쉬웠다. 그런데! 문제는 Kaikas지갑은 Klay 코인을 쓰는데 여기서부터 꽉 막혀버렸다. Opensea에서 NFT판매를 할려면 내가 받고싶은 가격책정을 하고 소정의 수수료를 내야 판매를 등록할 수 있는데 나는 Kaikas를 지갑으로 등록했기 때문에 Kaikas에 Klay 코인이 있어야 했다. 그런데 아래와 같은 이유로 Opensea에서 Kaikas지갑을 사용하는 것이 너무 까다롭고 복잡하다는 것을 깨닫고 Kaikas지갑을 포기하기로 했다. 1. Klay코인이 거래되는 빗썸이나 코인원 거래소를 깔아서 농협계좌와 연결.. 2022. 2. 21. 테라로사(Terarosa) 제주 서귀포점 대형 스페셜티 카페중 테라로사는 커피 맛도 맛이지만 풍광이 좋은 곳에 매장 위치를 선정하는 탁월한 감각이 있는 것 같다. 서울시내에 있는 테라로사 지점들도 예술의 전당,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도심의 풍경을 제공하고 있지만 강릉이나 제주도에서 방문한 테라로사는 그 위치나 풍경이 그 지역의 특색에 딱 맞아떨어지는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방문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특히 제주도 서귀포점의 경우, 바닷가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도로 안쪽 감귤밭 옆에 카페가 위치하고 있어서 방문길 자체가 즐겁다. 주렁주렁 매달린 감귤을 앞에 두고 커피를 마시자면 시골농장의 정원에 앉아있는 듯한 아늑한 느낌이 든다. 새소리는 덤이다. 지친 여행길 잠시 테라로사 서귀포점에서 맛있는 커피.. 2022. 2. 21. 비알레띠(Bialetti) 모카포트 오랜만에 비알레띠 모카포트를 꺼내서 커피를 내려봤다. (추출법은 다음편에 상세히 소개하겠다.) 2022.02.23 - [coffee] - 비알레띠(Bialetti) 모카포트 커피 추출법 비알레띠(Bialetti) 모카포트 커피 추출법 대충 풍월로 배웠던 비알레띠 커피 추출법을 제대로 알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James Hoffmann이라는 유튜버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비알레띠로 맛있는 커피를 만들고 싶다면 한번쯤 봐도 좋을 것 universal-seoulite.tistory.com 언젠가 이탈리아 친구가 비알레띠 모카포트를 여행가방에 넣어온 걸 보고 유난스럽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이탈리아 여행을 가보니 고개만 돌리면 여기저기 가게에서 기념품처럼 흔하게 팔고 있을만큼 국민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022. 2. 20. NFT 발행 나도 해봤네 NFT 발행이라는 것을 한 번 해봤다.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하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한 방법은 Kaikas 지갑을 만든 다음, Krafterspace라는 곳에 가서 Kaikas를 등록하고 원하는 이미지를 올리면 NFT가 발행된다. 그리고 Opensea에 가서 Kaikas 지갑을 연결하면 Krafterspace에서 만든 나의 NFT가 보인다. (아, 참고로 Kaikas는 크롬(Chrome)에서만 실행된다) 왠만한 인터넷 회원가입보다도 간단하다는 사실이 놀랍다. 언뜻 보기에는 Krafterspace에는 아직 작품이라기 보다는 나처럼 입문자들이 만든 NFT가 많아 보이고, Opensea에는 확실히 좋은 작품들이 보인다. 이제 내 NFT가 팔리나 기다려봐야겠다. 30분이면 NFT를 .. 2022. 2. 19. 행운을 가져다 주는 커피 잔 - VBCcasa 커피를 좋아하게 되면서 예쁜 커피잔에도 관심이 많다. 왜 해외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면 지천에 널린 예쁘고 독특한 잔들을 그냥 보기만 하고 한 번 사본적이 없나 싶은 요즘이다. 코로나가 끝나면 물건너 예쁜 잔을 찾아 떠나야겠다. 이 잔을 살 때, 샾에 계신분이 예쁘게 포장해서 건내주시며 내게 말했었다. "이 잔 사가시고 좋은 일 많으실 거에요." 정말 그런것도 같다. 일단 그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도 이미 기분이 좋아졌었다. 이 잔으로 말할 것 같으면 비정형적인 모양이 질리지 않아 매번 새롭고 커피를 담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이 잔을 집에 델꼬온 이후 실제로 좋은 날도 많았던 것 같다. 커피 맛도 중요하겠지만 어떤 잔에 담느냐에 따라 향이 더 진하게 느껴지거나 커피 온도가 적당하게 유지되거나 .. 2022. 2. 17.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반응형